[Study][CleanCode - 2] 9. 단위 테스트

📋 목차.

9. 단위 테스트
    .TDD 법칙 세 가지
    .깨끗한 테스트 코드 유지하기
    .테스트는 유연성, 유지보수성, 재사용성을 제공한다.
    .깨끗한 테스트 코드
    .테스트 당 assert 하나
    .테스트 당 개념 하나
    .F.I.R.S.T
    .결론

---

✔️ 내용.

 

9. 단위 테스트

 

 제대로 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는 방법

---

.TDD 법칙 세 가지

 

 TDD는 실제 코드를 짜기 전에 단위 테스트부터 짜라고 요구한다. 단위 테스트를 짜는데 중요한 세 가지 법칙이 있다.

 

1. 실패하는 단위 테스트를 작성할 때까지 실제 코드를 작성하지 않는다.

2. 컴파일은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행이 실패하는 정도로만 단위 테스트를 작성한다.

3. 현재 실패하는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만 실제 코드를 작성한다.

 

 위 세 가지 규칙을 따르면 개발과 테스트가 대략 30초 주기로 묶인다.

테스트 코드와 실제 코드가 함께 나올뿐더러 테스트 코드가 실제 코드보다 불과 몇 초 전에 나온다.

 

---

 

.깨끗한 테스트 코드 유지하기

 

 일회용 테스트 코드를 짜다 자동화된 단위 테스트 슈트를 짜기란 쉽지 않다. 지저분한 테스트 코드라도 있는 편이 좋다고 판단하여 일회용 테스트 코드를 짰을 것이다.

 사실 지저분한 테스트 코드를 짜는 건 짜지 않는 것보다 더 못하다. 실제 코드가 변경되면 기존 테스트 케이스가 깨지면서 지저분한 테스트 코드가 통과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  결국 유지 보수 비용이 비싸게 늘어나면서 테스트 코드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테스트 슈트가 없으면 개발자는 본인이 수정한 코드가 제대로 도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결함률이 높아지고. 개발자는 변경에 주저하게 된다. 그러면서 코드가 망가지기 시작한다. 결국 테스트 슈트도 없고, 뒤섞인 코드에 품질이 떨어지며 좋지 않은 연쇄작용만 발생하게 된다.

 

 결론은. 테스트 코드는 실제 코드 못지않게 중요하다. 지저분하게 짜는 게 아니라 실제 코드 못지않게 짜야한다.

---

 

.테스트는 유연성, 유지보수성, 재사용성을 제공한다.

 

 테스트 코드를 깨끗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결국은 잃어버린다.

그리고 테스트 케이스가 없으면 실제 코드를 유연하게 만드는 버팀목도 사라진다. 코드에 유연성, 유지 보수성, 재사용성을 제공하는 버팀목이 바로 단위 테스트다. 이유는 단순하다. 테스트 케이스가 있으면 변경이 두렵지 않으니까!.

 테스트 케이스가 없다면 모든 변경이 잠정적 버그이다. 아키텍처가 아무리 유연해도 설계를 잘 나눴더라도 버그가 숨어있지 않을까 하며 변경을 주저한다.

 

 반대로 테스트 케이스가 있다면? 공포는 사라진다. 테스트 커버리지가 높을수록 공포는 줄어든다.

아키텍처가 부실하거나 설계가 모호하고 엉망이더라도 큰 우려 없이 변경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안심하고 아키텍처와 설계를 개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실제 코드를 점검하는 자동화된 단위 테스트 슈트는 설계와 아키텍처를 최대한 깨끗하게 보존하는 열쇠다.

 

---

 

.깨끗한 테스트 코드

 

 깨끗한 테스트 코드를 만들려면 가독성이 필요하다

 

BUILD-OPERATE-CHECK 패턴은 가독성에 좋다.

 - BUILD : 테스트 자료를 만든다.

 - OPERATE : 테스트 자료를 조작한다.

- CHECK : 조작된 결과를 확인한다.

 

(자주 사용하는 given - when - then 같은 느낌?)

---

 

.테스트 당 assert 하나

 

 Junit으로 테스트 코드를 짤 때마다 함수마다 assert 문은 단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확실한 장점으로 함수의 결론이 하나여서 코드를 이해하기 쉽고 빠르다.

 

 단일 assert 문 규칙이 훌륭하지만. 때로는 필요한 경우 여러 assert 문을 넣기도 한다. 단지 assert문을 개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에 좋다는 생각이다.

 

 

---

 

.테스트 당 개념 하나

 

테스트 함수마다 한 개념만 테스트하라. 이것저것 잡다한 개념을 연속으로 테스트하는 긴 함수는 피한다.

 

---

.F.I.R.S.T

 

깨끗한 테스트는 다음 다섯 가지 규칙을 따른다.

 

- 빠르게 (Fast) 

 

 테스트는 빨라야 한다. 테스트가 느리면 자주 돌릴 엄두를 못 낸다.

자주 돌리지 않으면 초반에 문제를 찾아내 고치지 못한다. 코드를 마음껏 정리하지도 못한다. 결국 코드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독립적으로(Independent)

 

 각 테스트는 서로 의존하면 안 된다. 한 테스트가 다음 테스트가 실행될 환경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

각 테스트는 독립적으로 그리고 어떤 순서로 실행해도 괜찮아야 한다. 테스트가 서로 의존하면 하나가 실패할 때 나머지도 실패하므로 원인을 진단하기 어려워진다.

 

- 반복 가능하게(Repeatable)

 

 테스트는 어떤 환경에서도 반복 가능해야 한다.

Prod/Qa/Dev 등등 모든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테스트가 돌아가지 않는 환경이 하나라도 있다면 테스트가 실패한 이유를 둘러댈 변명이 생긴다. 게다가 환경이 지원되지 않기에 테스트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 자가 검증하는(Self-Validating) 

 

 테스트는 부울(Bool) 값으로 결과를 내야 한다. 성공 아니면 실패다.

통과 여부를 알려고 로그 파일을 읽게 만들면 안 된다. 테스트가 스스로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지 않는다면 판단은 주관적이 되며 지루한 수작업 평가가 필요하게 된다.

 

 - 적시에(Timely)

 

 테스트는 적시에 작성해야 한다. 단위 테스트는 테스트하려는 실제 코드를 구현하기 직전에 구현한다.

실제 코드를 구현한 다음에 테스트 코드를 만들면 실제 코드가 테스트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어떤 실제 코드는 테스트하기 너무 어렵다고 판명 날지 모른다. 테스트가 불가능하도록 실제 코드를 설계할지도 모른다.

---

 

.결론

 

 테스트 코드는 실제 코드만큼이나 프로젝트 건강에 중요하다. 어쩌면 실제 코드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테스트 코드는 실제 코드의 유연성, 유지보수성, 재사용성을 보존하고 강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테스트 코드는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자. 표현력을 높이고 간결하게 정리고 테스트 API를 구현해 도메인 특화 언어(DSL)를 만들자, 그러면 그만큼 테스트 코드를 짜기 쉬워진다.

 

 테스트 코드가 방치되어 망가지면 실제 코드도 망가진다. 테스트 코드를 깨끗이 유지하자.

---

📝 느낀점.

 - TDD를 완독 하지 못하여서 생긴 테스트 코드에 대해 미흡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 지저분한 테스트 코드를 짜 왔던 거에 대해 반성한다.
 - FIRST 규칙에서도 대부분의 규칙을 지키지 못했던 거에 대해 반성한다..
 - 테스트 코드를 작성 후 에도 깨끗이 유지하지 못한 거에 반성한다...
 - TDD를 읽어야겠다!